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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되고나서 바뀐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613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혁이
추천 : 2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8 21:55:09
어 음... 뭐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심심해서 써봅니다.

훈련소에 갔을때애에ㅔ에에는 같은 분대애들이 되게 재밌는 애들이여서 거짓말 안치고 처음 3일 이후에 하루도 안 웃은날이 없었습니다.

맨날 드립치고 놀았거든요 +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지냈음


그리고 지하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한달정도 일하니까 그냥 배려심?이 되게 늘었어요.

아무리 짜증나도 일단 고객님 앞이니까 존댓말로 말하고 근무하면서 만난 동갑들이랑 대화할때 반말로하다가 고객님 오시면 존댓말로 바꾸고 말도 잘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 성격이 밝아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는 얼굴 보는게 되게 싫었고 자존감도 별로 없었는데 훈련소가서 한달정도 웃고 떠들고하다보니 저절로 밝아짐! 막 셀카도 찍고 그랬음.


결론! 나 성격 밝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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