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찾고자 글을씁니다.. 같은학교 다니던 형입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즐겁게 학교다니고 연락도 하고 친하고 제가 잘따르던 형이었는데 갑자기 학교를 자퇴하시구 연락이 안됩니다.. 저에게 오유를 알려주시고 큰웃음과 개그를 알려주신 소중한 형입니다.. 작년 12월 남부터미널 근처 호프집에서 같이 술한잔한게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 힘든일있고 고민있으면 제 얼굴만 보고 먼저 와서 고민상담해주던 형입니다.. 정말 저에게 큰 힘이 되준 형인데 너무 보고싶네요.. 베오베만보는 형이라서 이글이 베오베에가서 볼수있게 도와주세요.. 형이 너무 보고싶다고.. 술한잔하고싶다고.. 말하고싶네요..
포근이형!! 보고싶어요..ㅠㅠ 같이 술하잔 기울이던 작년 유난히도 추웠던 12월 그때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