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회사에서 일한지 1년정도 되었고 그 전 회사에서 2년정도 영업지원업무를 했습니다. 직무를 바꾸고 싶어서 회계쪽으로 이직 후 1년이 조금 넘었는데 몇 개월뒤에 결혼을 해서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출퇴근은 50분정도 (편도로) 걸릴 것 같고 한다면 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출퇴근비용이 지급되지 않아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지방이라 지하철 이런 것도 없고 기차나 자가용 이용해야하는데 톨게이트비만 하루에 13000원정도라 (기차는 한달에 7만원정도) 일을 옮기는게 나은지 그냥 결혼하고도 참고 다녀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 장점은 왠만하면 무조건 칼퇴구요 일을 배울 수 있는 편 입니다. 단점은 팀원들과 사이가 별로 좋지 않고 약간 고립되어 있는 느낌이라 불편한 상황이네요 회사를 계속 다녀야 좋은지 지금이라도 이직을 해야하는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ㅠ 오유님들은 어떻게하실것 같으신가요ㅠㅠ 아침부터 약간 우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