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페북에서 남여사이에서 어떤 경우에 호감이 오르는가 조사한 걸 봤거든요.
거기서 보니까 첫인상 평가이후에 남자들 목소리를 들려주고 다시 조사하니까
굵은 목소리의 남성이 호감이 오르고 그 이유는 목소리가 굵을수록 남성호르몬이 높다는 것을
여성들이 유전적(?)으로 알고 있어서 그렇다데요?
그!렇!다!면!
어째서 남성호르몬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 남성의 머리를 보고는 어째서 호감도가 오르지 않나요?
제가 페북에 공유하니 제 친구 중 탈모가 있는 애가 격분하더라구요.
우리 인간들이 시각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지 않느냐고, 그런데 청각으로는 잘도 그런 정보를 잡아내면서
대놓고 보이는 남성호르몬이 넘치는 탈모를 보고는 무관심이냐 이거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