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때문에 몇시간째 기분이 좋지 않아요.
제가 남들한테 무시 받는 거에 조금 예민하게 반응하거든요
막 가시적인 반응이 있는건 아니고 하루종일 또는 며칠동안 기분이 안좋고 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 적에 조금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들었었는데
너무 괴로웠고 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미지 개선 정말 많이 노력해요
하지만 아주 가끔씩 이런 말을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아래는 그 내용이 담긴 카톡인데.. 주요 문장에 밑줄을 그어놨어요
진짜 이거 때문에 이런 고민글을 푼다는 것도 참 웃긴 일이긴한데.. 그만큼 제가 많이 상심스럽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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