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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음은 알수가 없네요.
게시물ID : gomin_1614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Rpa
추천 : 0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08 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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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친구사이로 지내다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제가 자꾸 좋아하는 티가

난다길래 그자리에서 고백아닌 고백했어요

집에바래다 주면서 서로 마음도 확인했고

좋다고 했는데 다음날 미안하다면서 아직은

계획하고 하고 싶은것들 못다한게 있어서 

내년까지 기다려 달래요.. 그뒤로도 

잘지내다가 제가 좋아하는티 내니까 

자꾸 그러면 부담스럽다면서 갑자기

쌀쌀맞아졌네요..  자꾸 만남도 피하는거 같고

그냥 답답해서 주절주절 거려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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