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타면 데모영상 있습니다.

소니의 VR기기 프로젝트 모피어스 기반으로 만든 기술 데모 ‘서머 레슨 E3 2015 데모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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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레슨 데모는 가상의 공간에서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을 담아내면서, 곧 가상 애인이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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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철권 프로젝트팀이 개발한 가상 현실 시스템 기술 데모 '서머 레슨 E3 2015 DEMO'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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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분량의 이번 데모 영상은 소니의 VR기기 프로젝트 모피어스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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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배경은 해안가에 위치한 집이며, 기타를 치며 음악을 부르는 여성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내용을 일부 담았다. 집안 또는 기타 등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좌우로 움직이면 이에 따른 여성이 행동이 달라진다는 힌트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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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레슨의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추후 어떤 콘텐츠를 추가하고, 가상 속 여성과 어느 수준까지의 소통이 가능하냐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