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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이럴줄 몰랐습니다
게시물ID : ps_16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빛쏟아지다
추천 : 5
조회수 : 9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2/25 01:42:56
내년에 결혼함미다

남편되실 그분은 스포이후 게임을 안하시는 분인데

(저는 게임인생 20년 넘음 고로 게임 폐인 -ㅁ-ㅋ)

오버워치가 새로나와서 (저의집엔 컴터 없음 그분집에 컴터 있음)

그분 컴터를 싹 고치고 오버워치를 깔았져 제계정 결제하고

집에서 겜하는데 재밌는지 한판하더니 쭈욱 하더이다..

제계정은 결국 그분이 쭈욱하고 그분은 계정만들어서 날주고

전 피방에서 가끔함미다  제 오버워치 계정은 600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가면 컴터에 거의 하루종일 오버워치만해서 난 혼자 심심해서

큰맘먹고!  플스4 슬림을 질렀죠!

그리고 산시디가 용과같이 제로와 언차티드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분집에 들고가 플스 설치하고 용과같이 제로를 

하는데 재밌어 보였나봐요

한번만 해보자더니 12시간 하더군요..

새벽이 되어 자자니까 스토리 보고 잔다고  먼저 자라대여..

다음날까지 하시는 그분  제가 한번만 해보자고 졸라도

다음에 하라네요 아흑..

컨트롤러를 안줘요!!

나도 하고싶다고!!!

나도 용과 같이 잘할수 있는데 ㅠㅠㅠㅠ

삼사일 지났나 용과같이 극 콜오브듀티 등등...

미친듯이 질러대네요

전 플스 오분하고 넘겨주고 집에와서 눙물 흘림미다ㅠㅠ

플스 산 내가 죄겠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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