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여잔데요 엄마랑 몇일 전에 다퉜어요. 근데 엄마가 그 뒤로 저만 보면 아주 무시를 하고 제가 옆에만 가도 칫거리면서 먼저 피해요 그리고 다툰 이유가 엄마가 말하면서 제 등을 밀쳤는데 제가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엄마가 버릇없다고 싸웠어요 솔직히 엄마가 안그러겠다 한 마디만 하면 될 일인데 엄마가 오히려 자기가 더 짜증내면서 말해서 서로 욱하다가 싸웠어요 그러다가 제가 공부하다가 집에 늦게 갈 일이 생겼는데 제가 늦으니까 엄마가 오빠를 통해서 제가 언제오는지 묻더라고요 저는 저랑 말하기 싫구나 생각했기때문에 몇일 후에 또 늦을일이 생겨서 이번엔 엄마한테 늦는다고하기 좀 그러니까 오빠랑 아빠한테 늦는다고 말했다가 아빠가 갑자기 왜 자기한테 이야기하는지 좀 의아해서 오빠야한테 저랑 엄마랑 뭔 일 있냐고 물었나봐요 그래서 오빠가 제가 엄마랑 다퉜다고 아빠한테 말했고요 아무튼 여기서 아빠가 엄청 화나서? 오빠랑 저를 막 혼냈습니다 오빠한테 어떻게 부모랑 다퉜다는 표현을 쓸 수있냐고 그리고 저한테는 자기 어릴때는 부모님이 화나면 화 풀릴때까지 문 밖에 무릎 꿇고 있었다고 버릇 없이 행동할꺼면 집나가라고 하네요 저는 아빠한테 늦게 들어간다고 먼저 이야기했을 뿐인데....후에 아빠가 엄마한테도 말해라고 해서 말했어요 엄마한테도 늦는다고...근데 이게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좀 껄끄러워서 엄마한테 나중에 이야기한게...?? 거기다 가만히 있는 오빠는 왜 혼낸건지....ㅋㅋ저는 이건 엄마랑 저랑 둘이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제가 엄마한테 버릇없이하면 안되지만 엄마가 저한테 이유없이 짜증내고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참고 살 수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제가 패륜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