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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1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터주
추천 : 0
조회수 : 46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17 01:07:48
어르신분들이 의견은 거진 국가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 인 것 같고
젊은 세대들의 의견은 개인의 편익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것일 겁니다.
좌파고 우파를 떠나서, 둘다 맞는 말이지요.
과거에는 개인을 희생해야 무언가 생산해낼 수 있는 인적자원밖에 없는 상태였으니까요.
그렇게 초등 무상교육이 실현되었고, 현재는 초등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죠.
교육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밑에 글에서 젊은 세대는 한량이라고 하셨죠. 뭐 일단 저는 한량이 맞습니다만,
불만만 가지고 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국가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던 단계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니까요.
불만을 가지면서 그것에 맞춘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새로운 시스템이 뻗어나가야 하는데, 개인의 희생을 강요함으로써 국가에 이바지해야 된다는
일념이 강하게 팽배하던 것이 너무 뿌리깊다는 것입니다.
흔희 진보라고 하는 이들의 행보는 그 뿌리가 절대 대한민국의 뿌리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링컨의 유명한 문구를 다들 아실 겁니다.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지금껏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았기에 당연하다는 생각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20년동안 대통령들은 무엇을 했냐구요?
그동안 만들어온 시스템을 갈고 닦았죠. 더 편하게 국민이 사용하기 위해서요.
투표할 적도 보면 지역에 이로운 선거공약을 하는 이들을 뽑지 않앗나요?
그러나 발전이 없다면 문제가 있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불만을 그들에게 표출하고
다음 선거때 그것을 이용하지 않았을까요.
이상론이다 치지 마십시요. 이상이 쌓여서 미래가 되는 겁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이상이던, 남들만을 위한 이상이던 말이지요.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는 순간 색깔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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