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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요즘,,,
게시물ID : lovestory_16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똥칼라똥
추천 : 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1/25 22:39:29
요즘,,, 그녀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옛날같았으면 투투(22일)때도 전화해서 불러냈었는데,,,1월26일 200일,,, 만날수없을것같다고 안만난다네요...
못놀아도 어떻게든 나와 줄 그녀였는데,,,
그녀가 바뀐걸까요? 아님,,, 쟤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그래도 왠지,,,슬프네요,,, 사랑이 변했다고 생각하니,,,
200일이라고 투투때 챙겨주지 못한것도 다 해줄려고 편지도 쓰던것보다 3배로 쓰고 선물도 준비했죠,..용돈까지 다 털어가며,,,
하지만,,, 결국 못만나게 됬네요,,, 
진짜,,,사랑이 변하는건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눈물이 글썽이네요,,,,, 
솔직히,,,슬프고,,,,힘듭니다,,,,
지금,,, 지금 제가 바라는건,,, 그렇게 큰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힘든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전,,, 그때 처럼,,,,, 나만 바라보던 눈,,,,
나를 부르던,,,,그 목소리,,,, 그 모든게 그냥 그때처럼만,,,
돌아와준다면,,,, 더이상 바라는게 없겠죠,,,
진짜 그런걸까요? 사랑이 변한걸까요?,,,
이별이란 단어가 이렇게 빨리 저에게 다가올줄 몰랐습니다,,,
선물에 쓴 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이렇게 못 만나게 되고도,,,, "에잇~모르겠다~"하고 그냥 보내버리는,,, 그게,,,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중학교1학년에,,,,
마음이 아픈게 어떤건지 알게됬습니다,,,,,,,
진짜 그 어떤 아픔보다,,,더 아픈,,,,,,,
그런 아픔을,,,,, ,,, ,, , , , ,,                                                    
정말,,,사랑이란건,,,,저한테는 처음부터,,,어울리지 않았을수도 모르죠,,, 그래도  사랑이란걸 하는동안,,,,,
정말,,,표현할수없을정도로 기쁠때도 있었습니다,,,
그땐,,,진짜,,,정말,,,많이,,,사랑했었는데,,,, 
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 강이 될수 있다면,,,
강으로 흘려보낼 만큼 많이,,, 흘릴수있을듯이,,,,
05/1/25...-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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