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녀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옛날같았으면 투투(22일)때도 전화해서 불러냈었는데,,,1월26일 200일,,, 만날수없을것같다고 안만난다네요... 못놀아도 어떻게든 나와 줄 그녀였는데,,, 그녀가 바뀐걸까요? 아님,,, 쟤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그래도 왠지,,,슬프네요,,, 사랑이 변했다고 생각하니,,, 200일이라고 투투때 챙겨주지 못한것도 다 해줄려고 편지도 쓰던것보다 3배로 쓰고 선물도 준비했죠,..용돈까지 다 털어가며,,, 하지만,,, 결국 못만나게 됬네요,,, 진짜,,,사랑이 변하는건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눈물이 글썽이네요,,,,, 솔직히,,,슬프고,,,,힘듭니다,,,, 지금,,, 지금 제가 바라는건,,, 그렇게 큰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힘든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전,,, 그때 처럼,,,,, 나만 바라보던 눈,,,, 나를 부르던,,,,그 목소리,,,, 그 모든게 그냥 그때처럼만,,, 돌아와준다면,,,, 더이상 바라는게 없겠죠,,, 진짜 그런걸까요? 사랑이 변한걸까요?,,, 이별이란 단어가 이렇게 빨리 저에게 다가올줄 몰랐습니다,,, 선물에 쓴 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이렇게 못 만나게 되고도,,,, "에잇~모르겠다~"하고 그냥 보내버리는,,, 그게,,, 진짜 마음이 아픕니다,,,중학교1학년에,,,, 마음이 아픈게 어떤건지 알게됬습니다,,,,,,, 진짜 그 어떤 아픔보다,,,더 아픈,,,,,,, 그런 아픔을,,,,, ,,, ,, , , , ,, 정말,,,사랑이란건,,,,저한테는 처음부터,,,어울리지 않았을수도 모르죠,,, 그래도 사랑이란걸 하는동안,,,,, 정말,,,표현할수없을정도로 기쁠때도 있었습니다,,, 그땐,,,진짜,,,정말,,,많이,,,사랑했었는데,,,, 지금 흘리고 있는 눈물이,,,, 강이 될수 있다면,,, 강으로 흘려보낼 만큼 많이,,, 흘릴수있을듯이,,,, 05/1/25...-J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