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부터 그랬어요.
남들이 말하길 제 인상이..(잘못 건드리면 지옥끝까지 따라가서 복수할 인상, 굉장히 차가워 보이는인상, 까칠한인상)
등등... 친구들이나 지금 여친한테나 물어봐도 하여튼 첫인상은
굉장히 깐깐해보이고 어렵고 다가가기 힘들었다네요..ㅋ
심지어 고등학교때 과외선생님도 저 처음봤을때 굉장히 긴장했었다구...ㅠㅠㅠ
제가 사람관계에서 어릴떄 큰 트라우마가 있어서..(엄청 큰!)
처음보는 사람이면 항상 경계 하는게 있는데
그게 얼굴표정에 다 드러나나봐요.. ㅜ
거기다가 제 목소리가 좀 허스키하고 보통 남성에 비해서 낮은 목소리입니다.
아 물론 사람성격이란게 얼굴에 다 들어나는게 맞긴 맞나봐요
제가 좀 독한면도 강하고 뒤끝있는 성격이기도합니다 ㅜㅜ;;
(저한테 악의적으로 피해끼친 사람은 절대 안잊혀지고 기회만 있으면 보복하고싶어지는 마음이 강함 ㅜㅜ)
근데 저는 진짜 제가 생각할떈 엄청 온순하고 착해요
뭐 퍼주는거 좋아하고 남속이고 거짓말치고 등처먹는거는 절대못하고... ㅠㅠ
나만 내가 온순하다고 생각하는건가 ㅜㅜ 아니면
남들이 볼떄도 제 인상처럼 성격도 더러워 보이는걸까...ㅠㅠㅠ
가끔 셀카나 찍힌 사진들 보면
제가 봐도 눈빛에 뭔가 살기??가 가득함...ㅠㅠ
그 가수 임재범님 눈빛처럼 부리부리한 눈 ㅜㅜ
교육업종이 제 꿈인데 이런것이 상당히 고민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