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처음이라 오유의 말투를 몰라서 걍 써요

본인은 20대 중반의 걍 평범한 사람이에요-

커뮤니티란게 워낙에 중독성이 강해서 웬만하면 안하려해서

오유도 처음이긴하네요-

그냥 이것저것 광고비내고 광고도 하고 그러다가 요즘은 광고비도 떨어지고

이래저래 먹고살기 힘들어서 술먹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문득 컴퓨터 켜서

대형 커뮤니티라고 검색하니 오유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몇시간안에 차단당하겠지 차단 당하기전에

한줄이라도 써야지하고 댓글 도배했어요 ㅋㅋ

어차피 이거 하다보면 네이버아이디 차단 아이피차단 등등 차단당하는건

흔한일이라 별거 아니에요 ㅋㅋㅋ

근데 그냥 광고한다고 차단당하기전에 굳이 관심좀 받으니 웬지 ㅋㅋㅋㅋ

좋네여 ㅋㅋㅋ 쇼핑몰하고싶어서 이것저것 찾다가 의류는 워낙많아 힘들거같아서

이것저것 찾다가 찾은게 성인용품

성인용품 하면서 나름 첨엔 먹고살만하기도하고 내나이에 뭔가 이룬거같아서 뿌듯하기도하고

1년을 하다보니 이젠 용돈벌이도 힘들고 근데 아직까진 접고싶지도않고

지난몇달간은 매출보다 이래저래 주변에 그래도 많이 알리려고 이런거한다고 오픈하면

주변에 남자들은 이상한 시선.  쉽게보고 .

여자애들은 겉으론 신기하다하면서 뒤에서 이상한얘기도하고 .

근데 그 와중에서도 고맙게도 다시 찾아주는 사람들에대한 기억도 있고

내가 뭔가 열심히 이루었던 기억이나 ,.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쉽다라는 그런 기억들때문에

잘해봐야지하고 다시 결심한지 몇일..

근데 막막하기도하고 그래서 3일째 놀기만 하다가 다시 컴퓨터앞에 앉았는데

문득 그래도 뭐라도 시도해보자라는 생각에 힘내야했어여 날밝으면 이것저것 많이해봐야겠어여

소심하게 어차피 차단당할거 주소는 한번만 더 남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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