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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몇칠전에 탈영했다고 글올린사람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6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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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혼돈
추천 :
12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8/12/28 02:16:18
그날,,, 그만살려했지만,, 부모님들과 동생,친구들이 눈에 밟혀 죽지못했습니다,
옷걸이에 널린 옷을 훔쳐입고 지금 여기 천안 겜방에 5일째 있습니다..
돈도 없어서 며칠쨰 물만 먹고있어요,,,
집에 전화해보니 헌병대가 집앞 주차장에서 지키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제 저 어떻해야 할까요,,갑갑합니다,,,,,지금 들어가면 엄청 커져있을텐데,,
갑갑합니다,,, 살려주세요,,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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