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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한테 조용히 걸어다니라고, 양치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해도 될까요?ㅠㅠ
게시물ID : gomin_1614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a
추천 : 0
조회수 : 8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0 16:40:02

지금 빌라를 룸메이트 두명이랑 쉐어해서 살고있는데요.

그중 제 옆방 분이 너무... 뭐라해야하지? 시끄러워요.

이제 대학교 입학한 새내기라고 들었는데 그냥 매사에 조심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제일 거슬리는건
걸어다닐때 쿵!쿵!쿵! 소리가 나요... 왜 그렇게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겠는데 화장실 갈때, 주방에서 요리할때, 방에서 걷기만해도 쿵쿵소리가 나는데
이게 이따금이면 참을만한데도 매번 쿵쿵소리나게 걸어다녀서 소음이 너무 거슬려요ㅠ_ㅠ

이외에도 문 쾅닫기, 방에서 티비 크게 틀어놓고 보기, 큰소리로 깔깔대며 전화하기 등등 그냥 일상생활 전반적으로 조심성이 없는느낌?


그리고 두번째 거슬리는건, 이친구가 양치질할때 내는 소리인데
그..왜..카아아아아아아악퉤!!! ㅇ이 소리를 엄청 내요...가래침 뱉을때처럼...
양치질 할때 한두번이면 상관 없는데 샤워할때마다, 씻을때마다, 화장실갈때마다 습관적으로 하는거같아요.
어느날은 샤워할때 정말 거짓말안하고 30번 넘게 카아악퉤 이소리를 내더라구요.
지금까지 두달정도 같이 살면서 그냥저냥 넘기고 그친구가 화장ㅇ실들어갈때마다 노래 크게틀어서 일부러 그소리 안들으려 하고했는데
점점 더 거슬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얘기를 룸메한테 해도 될까요? 제가 원래 남한테 싫은소리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왠만하면 그냥 제가 참는데 
소음관련해서는 너무...ㅠㅠ... 전에 있던 룸메들은 전혀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근데 말을한다고해도 걸어다니는거나 문 쾅닫는거야 그렇다쳐도 양치질까지는 제가 뭐라고 할수없는(?)문제인것같긴한데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_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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