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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된 명의로 개통해주고 배째는 대리점을 고소합니다
게시물ID : law_1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웨버
추천 : 1
조회수 : 23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5 11:16:57

얼마전에 어머니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도중 이러한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작년 9월 6일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의 알바생이 어머니의 주민등록증과 통장등 신상정보를 모두 복사하여(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신상정보를 습득후 추가로 식당 금고에서 50만원을 훔쳐 도주해 추적을 했지만
그 알바생은 이름도 가명, 나이도 거짓으로 속였고 관련 신상정보가 모두다 거짓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참의 시간이 흘러 금년도 1월에 LGU+ 통신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어머니 명의로 휴대폰대출을 받은 사실이 있고 더불어 핸드폰 요금 3개월분 30만원을 연체되어 있으니
이 요금을 내라는 전화였습니다.

어머니는 황당하여 개통한 이력이 없다고 하자 통신사에서는 인천의 휴대폰 대리점에서 <<전화상으로>> 어머니의 신상을 확인하여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휴대폰을 개통해주었다고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휴대폰은 명의도용신고를 해두어 전화를 걸면 번호가 없다고 나오지만
계속적으로 LGU+에서 전화가 걸려와 휴대폰요금을 내라고 독촉하고 있습니다.

이 대리점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인천의 대리점이라는 사실만 알고 있으며 현재 통신사에서는 과연 명의도용관련 사건을
조사를 하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요약]
1. 2012년 9월 6일.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 알바생이 어머니의 신상정보 및 50만원을 훔쳐 도주
(20대 중반의 여성, 알바생의 모든 신상정보는 거짓임)

2. 2013년 1월. LGU+ 통신사에서 전화가 걸려와 휴대폰대출금 및 미납요금 3개월분 30만원을 내라고 독촉하여
명의도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됨.

3. 해당 핸드폰 개통은 인천의 정체불명의 대리점에서 <<전화상>>으로 어머니의 신상을 확인하여 개통하였다함

4. 현재 명의도용 신고를 해두었고 해당 번호도 사용금지 상태지만 계속 통신사에서 요금을 내라고 독촉중

명의를 도용하여 개통한 휴대폰 번호 : 010 2318 4292

위 번호를 아시는 분들, 명의도용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고계신분들께서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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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리점 방문결과 휴대폰 명의도용 신청이 기각되었다고
알려왔습니다. 그 사유인 즉슨 통화상으로 본인확인한 내역이
녹취되어 있다고 하며 기각처리를 하였고, 이에 대해서
재신청을 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통해준 해당 대리점이 어디인지 물어보자
인천 남구 주안동의 금호골든빌에 위치한 가람정보통신이라고
전화번호와 상세주소를 알려줬고 이 대리점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걸어 가람정보통신이냐고 묻자 다른 대리점 이름을 대면서 아니라고 대답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황당했지만 차근차근 설명은 하자 담당자를 두번이나 바꾸더니
당시 녹취파일이 있는데 들어봤냐 라고 물었고 들은적이 없다라
하자 녹취파일을 보내주겠다며 이메일을 불러달라고 대답을
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어머니와 직원과 언성을 높히면서
약간의 다툼이 발생하자 다시 전화를 제가 바꿔 어머니가 흥분한
것 같다 미안하다고 하자 법적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알겠으니 일단 녹취파일 확인이나 해보자, 보내달라고 하니
갑자기 말을 바꾸어 보낼수가 없다. 경찰에 신고해라 우리는
모른다라고 딱 잡아 떼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 피해자고 누가 가해자인지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건 조사를 정확히 하지 않는 LGU+와
그리고 실제로 있는지 조차 의문인 가람정보통신.

억울하고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머니의 통장과 신분증, 휴대폰을 훔쳐 대출 및 개통을 한 사실에
대해서 녹취파일이 있으니 본인이 맞다고 우기는 통신사와
상호명조차 정확하지 않으며 오히려 고소를 하겠다고
언성을 높히며 말을 바꾸고 딱 잡아떼는 유령 대리점.

현재 해당 통화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되어 있습니다.
그쪽에서 녹취파일이 있다면 저도 있어야겠지요.

누가 이기나 해봅시다.

제3의 피해자를 막기위해 알려드립니다.
인천 남구 주안동 금호골든빌 401호 가람정보통신..
본사에 등록된 상호명과 실 회사명이 상이한 점포입니다.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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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페이스북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혹시 뉴스피드를 통해서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최종요약]
1. 2012년 9월 6일.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 알바생이 어머니의 신상정보 및 50만원을 훔쳐 도주
(20대 중반의 여성, 알바생의 모든 신상정보는 거짓임)

2. 2013년 1월. LGU+ 통신사에서 전화가 걸려와 휴대폰대출금 및 미납요금 3개월분 30만원을 내라고 독촉하여
명의도용 사실을 뒤늦게 알게됨.

3. 해당 핸드폰 개통은 인천의 정체불명의 대리점에서 <<전화상>>으로 어머니의 신상을 확인하여 개통하였다함

4. 현재 명의도용 신고를 해두었고 해당 번호도 사용금지 상태지만 계속 통신사에서 요금을 내라고 독촉중

5. LGU+ 직영점을 통해 명의도용 신고 경과를 조회하니 전화로 녹취한 기록이 있어서 기각되었다고 함.


6. 기각에 대해서는 재신청이 불가능하여 현재 명의도용접수는 불가능 상태이며 직영점을 통해 개통한
대리점을 물어보니 인천 남구 주안동 금호골든빌 401호 가람정보통신임을 알아내어 전화통화를 시도함


7. 전화를 걸었으나 가람정보통신이 아닌 다른 상호명을 가진 대리점이었으며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담당자를 두번이나 바꾸고선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함


8. 전화상으로 개통시 필자의 어머니와 통화한 녹취내역이 있으니 보내준다고 하였고, 이 과정에서

필자의 어머니가 언성을 높히게 되어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음


9. 해당 대리점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가고 있으며 보내준다는 녹취파일도

보낼줄수 없고 경찰서에 신고를해서 문의하라며 회피함.

10. 현재 해당 대리점과의 모든 통화내용이 녹음되어 있습니다.

명의를 도용하여 개통한 휴대폰 번호 : 010 2318 4292
전화상으로 신원확인후 개통해준 대리점  : 
인천 남구 주안동 금호골든빌 401호 가람정보통신

070-4687-2118

현재 피해금액은 약 128만원 정도입니다..

LGU+는 녹음파일이 있으니 명의도용이 아니니까 연체금액을 내라

대리점은 우리는 모른다 경찰서에 신고해라

이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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