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통해서 알게 된 2살어린 남자가 있어요
호감이없다가 어느날 일적으로 개인톡을해야해서 하다가 서로연락주고받게됐어요.
아침부터자기전까지 매일연락하고 항상 남자쪽에서 선톡오구요... 그러던어느날 서로각자술자리에있다가 만나자해서만나게됐고 처음으로 둘이만 만나는 자리라 이런저런이야기하며 같이술마시고 그날 저희집까지데려다주면서 키스까지했어요.
그리고제가 남자애한테 너한테호감있다.안아달라.이랫다네요.이부분은제가 기억을전혀못했고 나중에 남자애가말해줘서알았어요.
그후로 남자는 해외여행을갔고 가서도매일카톡하며 연락을주고받았어요.
돌아오는날 말없이 집앞에찾아와서 잠시나와보라길래 자다나갔는데 그나라에서 사온과자,빵,우유를주면서 빨리먹어야맛있다고 이거주러왔다고하네요. 이대로헤어지기아쉬워 또술한잔했고 또키스까지하고헤어졌어요
그리고바로그담날 영화보재서 영화보고 치맥하고 카페가서 12시까지있고 집앞까지델따줘서 헤어지려고했는데 남자가 이대로아쉽다고 이야기하자고 집앞에앉아서이야기나눴어요. 12시부터새벽2시까지 앉아서 그냥 여행다녀온사진보여주며 이야기하고.. 그냥그러고헤어졌어요.
동생이라 그런가 걸을때 먼저팔짱끼고 앉아있을때도팔짱끼고 제어깨에기대기도하구요....
근데 제가술에취했을때 남자애한테 호감이있다고말했다는데 남자애의대답은 듣지못한상태인데 고백할용기는 나지않아요...ㅜ 키스도 술에취한상태일때했던거라..
이남자도 저에게호감이있으니 연락하고 그러는거겠죠? 어떻게 내남자로만들수있는지..ㅜ
어떻게행동을취해야할까요.. ?
이미키스까지한상태인데... 이대로계속스킨쉽을하게되면 이도저도아닌사이가될거같아서두렵고 그러는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