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땐 여행 준비한다고 몸만들고 먹을거챙기고 옷챙기고 다했는데
부모님이 등록금 대출한다해서 돈버느라 못갔고
지금은 용돈 안받고 알바하는데 이게 야간이라 몸만들 체력이 남질 않고
국가장학금사이트 들어가서 보니까 합격이더만 부실대학이라그런가 돈은 들어오지도 않고
1월달에 알바 그만두고 시간이 날것같은데 눈내려도 자전거타고 여행갈수있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또 후회할거같고
가장 큰 문제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담배 다시 피니까 도저히 못끊겠다는것.
끊었다가 다시 피니까 페달 조금만 밟아도 헉헉거리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