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새내기예요
같은 과에 한 오빠가 너무 제 스타일이고 매너도 좋고해서
혼자 엄청 좋아하고 있었어요. 저는 20살이고 그 오빠는 군대를 다녀오셔서 23살 이거든요
정말 그 오빠 키 크고, 성격도 차분하고 정말 괜찮으신거예요ㅠㅠ
몇몇 친구들이랑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됐는데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여자친구분은 연상이고 고등학교 선생님이시라고...
오빠가 막 저렇게 말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진짜 능력자라고 ㅋㅋㅋ 어떻게 선생님을 만나냐고 능력자라고 막 그러는데
너무 속상한거예요..너무 부러워요 그 여자가
이러면 안되지만
그 오빠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ㅠㅠ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