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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아에 따뜻한 연대의 손길부터 내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게시물ID : comics_16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스
추천 : 6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28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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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맞는 말이다.

그들이 진정한 약자이고 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한데,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폭력적이 된다면 

그래, 너희들 말대로 따뜻한 손길한번 내밀어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폭력적임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은 알아두기바란다.



영화'서프러제트'에서 역시 여성들은 폭력적이로 변하며, 아무도 없는 집에 불을 지른다.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았으므로 변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여성의 참정권 운동의 시작을 알리며 결국 여성의 참정권은 인정받게 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바뀌기 마련이다. 

혁명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그런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너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영화에서처럼 구체적인 무엇이 있는 것이냐,

만약 있다면 왜 구체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그에 연관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의 폭력성을 인정해줘라 라고만 한다면 누가 인정해 줄 것이냐.



진심으로 궁금하다.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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