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에 서있는 기분이에요.
내겐 한가지 흠이 생겼고...
다른사람들보다 못났다는 생각,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에 미칠것같아요.
너무나도 우울한 생각들에 
잠도 못자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혼자 죽는 상상을 해요.
난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은데...
하고싶은게 너무 많고 꿈이 있는데
근데 자꾸 멀어지는것 같아요.

그냥  다 괜찮다고...
너는 잘못이 없다고, 그냥 어쩔 수 없었던거라고...
너도 참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마디만 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