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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슴이 뻥뚤린 기분이에요....여친이 미팅다녀왔어요..
게시물ID : gomin_161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a
추천 : 1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6/04 21:40:50
나는 여태까지 소개팅제의 들어온거 여친있다고 다 거절했는데
자기는 오늘 친구랑약속있어서 나 못만난다고 했으면서 
저녁에 전화로, 지 입으로 오늘 미팅하고왔다고.....미친 똥개념이.....


오늘 남자셋 여자셋 미팅을 갔다왔다고
지입으로 그렇게 말하네요.
게다가 자기 파트너는 귀엽고 재밌었다고 얘기를 하네요.


그래서 제가 잘생기고 좋은놈 만났으니 앞으로 둘이서 잘놀아라라고 말을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원래 항상 여친이 먼저 끊도록하고 내가 끊었는데 오늘은 그냥 확 끊어버렸어요.
맨날 여친말 잘 들어주고 오냐오냐 했더니 이게 미쳤나...
 

그러니까 문자로 "싫어. 너가 훨씬좋아"라고 왔어요.
이게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당연하지ㅋㅋ 내일만나자!"라고 보냈거든요? 애써 태연한척


내일 만나서 놀고 어두울때 단 둘이서
이 상황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를 좀 하려고 하거든요..


뭔가 대화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말을해야 
내가 이일로 상처를 많이 받았고 앞으로 그런일 없도록 할수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지금 미칠거같아요.와.. 가슴이 너무 아파요;;; 너무 과잉반응인가 이게;;
만난지는 두달뿐이 안됐고 둘다 많이 좋아하는사이는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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