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ky Seaside Sparrow(검정바다멧참새)
바다멧참새의 아종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진 개체는 1987년 6월 17일에 사망하였고, 1990년 12월, 공식적인 멸종을 선언했습니다.
Guadalupe Storm petrel(과달루페 바다제비)
화산섬인 과달루페에서 서식하던 새입니다.
몸 길이는 20~23cm 정도 되었습니다.
1905년에는 꽤나 많은 수가 있었지만 사람들이 섬에 들여온 염소와 고양이에 의해 개체수는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 후, 191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과달루페 바다제비를 볼 수 없었습니다.
Guadalupe Caracara(과달루페 카라카라)
화산섬인 과달루페에서 서식하던 새입니다.
섬에 유입된 양치기들은 이 새가 양과 염소를 잡아먹는다 생각하여 사냥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고립된 섬에서 살아온 새들은 인간을 두려워 하지 않아 사냥을 하기 매우 쉬웠습니다.
1876년 섬에 일반적으로 분포되어있던 순식간에 줄어들었습니다.
1990년 12월 1일 섬에 온 롤로 벡이 11마리의 새를 보고 그 중 9마리로 표본을 만들었고, 도망간 나머지의 새들은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1903년 한번 더 확인되지 않은 발견이 있었으나 1906년 멸종되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Gallirallus wakensis(웨이크 뜸부기)
22c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평양의 산호초섬인 웨이크 섬에 살고있는 날지못하는 새입니다.
18세기에 이 섬을 방문한 영국인 탐험가의 이름을 따 웨이크섬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새들은 작은 섬에서 천적도 없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한 일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국, 영국 등의 식민지 섬들을 공격했습니다.
웨이크섬에서도 교전이 발생하였고 일본군은 승리해 웨이크 섬을 오오도리시마(大鳥島)로 개명한 후, 군대를 배치하였습니다.
1942년,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미국은 이후로도 승승장구여 웨이크 섬의 일본군은 보급이 끊긴 상태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웨이크 뜸부기는 사람을 두려워 하지도 않고 날지도 못하니 일본군은 이 새들을 닥치는대로 잡아먹었습니다.
1945년 8월, 일본의 항복으로 미군이 섬을 찾았을 때 이 새는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Caribbean monk seal(카리브해 몽크 물범)
약 2.3m의 길이를 가졌습니다.
주로 상어와 인간들에게 사냥당했습니다.
1952년 카리브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2008년 공식적으로 멸종되었습니다.
족제비과.
기록 된 것 중 가장 긴 것이 82.6cm 입니다.
뉴 잉글랜드와 캐나다 해양지방의 바위 해안 주변에서 서식했습니다.
특유의 냄새와 결이 거친 붉은 모피를 가졌습니다. 또한 일반 밍크들보다 크기가 크며, 먹이를 붙들기 위한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다밍크는 안타깝게도 과학자들이 정밀한 분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전에 멸종해버렸습니다.
바다밍크는 유럽의 모피 수요 시장을 충족시키기위해 마구잡이로 사냥당했습니다.
모피상인들은 바다밍크들을 잡기 위하여 함정을 만들었으며 개들로 그들을 추적했습니다.
최종적으로, 바다밍크들은 1860에서 1870년대 사이에 멸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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