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상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어내는 게 아니라,
똥꼬 쪽 조금 안쪽이라고 해야할까요?
(저 치질없어요. 치열 정도는 있을지도? 사실 두 개의 분간도 못하는 형편)
그래서 구글에 검색을 했더니 글쎄 젤 위에 오유 글이 두 개나 똭!!!!
첫번째 분이 5년 2일만에 다시 쓴 건지 모르겠는데,
하...
제가 똑같은 증상입니다.
혹시 정말 그쪽으로 잘 아시는 분 대답해주실 수 없나요?
제 정확한 증상을 말씀드리면,
꼬 한 1,2센티 안쪽에 '구르르' 정도의 진동이 시도 때도 없이 옵니다.
오늘 투표 방송 신나게 볼 땐 모르다가 문득 느껴지고,
특히 잘 때는 꽤나 신경 쓰여서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봤는데도 마찬가지예요.
딱 하나,
똑바로 누우면 조금 덜하더라구요.
물론 의자에 앉아 있을 땐 계속 느껴지구요.
마치 숨쉬는 걸 느끼지 않을 땐 숨만 쉬다가 느끼기 시작하면 자가발전 해야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전혀 모르다가 혹시 진동이 오나? 싶어서 신경 쓰기 시작하면 얄짤 없어요.
거의 24시간 진동 모드예요.
아주 약한 진동. 빠떼리 다 떨어져서 할까말까한 약한 진동...
벨소리로 바꾸라고 하지 마시고,
좀 아시는 분 없을까요?
이거 심각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