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조로 영화도 한 편 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공원 생겼다는 말만 들었지 늘 지나가면서도 한 번 들릴 생각을 못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차에서 크루져보드를 꺼내고 있을 뿐이고 ㅋㅋㅋㅋ
때마침 힐리스도 신고 나와서 겸사겸사 놀고 있습니다.

근처에 놀던 초딩들이 힐리스를 엄청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래도 완전 대유행이었는데 어째서.... 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헐퀴
힐리스 유행했던게 13~14년 전이니 완전 이 초딩들이 태어나기 전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
전 그때 이후로 혼자 쭉 타오고 있지만
처음 탈 때도 저정도 되는 초딩들이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는데
걔네들이 이젠 20대가 되었겠네요.

그만큼 저도 나이를 먹ㅇ...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