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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쓰레긴데 계속 살아야하나요
게시물ID : gomin_161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시고기Ω
추천 : 4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6/04 23:19:11
키162에 못생긴 아니 찐따같이 생긴 얼굴
그리고 성격도 찌질 대학은 전문대
아는여자번호 한명도 없고
친구라곤 고작 2명뿐 이것도 잘못만남
날 만나길 꺼려아하는것같음
삶의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
티비를보면 180의 멋진남자가 되고싶어요
근데 현실은 시궁창이에요 중고등학생때부터
길지나가면 여고애들이나 여자분들이 뒤에서나 앞에서나
얼굴보면서 폭소하고 못생겨서 비웃고
한마디씩하고 참 그렇더라구요
생긴게그래서그런지 어렸을때 애들이 데리고놀질않아서
노래방도 한번 가본 기억이 없고
피시방가서도 남 눈치보여서 못하겠더라고요
버스,지하철도잘못타고 대인기피증이 심한거같아요 제가보기에도
정말 제가 보기에도 쓰레기에요 
속도 병신쪼다같아서 중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들었던 상처받는말들
매일매일 기억나고 자책해요 정말 죽는게 더 편하다고 여길정도인데 
막상하려고하면 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슬퍼요 정말
초등학생때는 정말 밝은아이였는데 
중학생이후로 외모에대한 자격지심이 심해서 이래요
상담도받아봤는데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그저 제가 할줄아는건 집에서 야구,영화,드라마나 보면서 환상속에 빠져사는것밖에는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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