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와 동거 및 할거 다했습니다 고민좀 도와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616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JiZ
추천 : 0
조회수 : 144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4/14 05:49:27
사실상 저와 지금 제 옆에서 코를 골고 있는 여자는 개 쓰레기가 맞습니다 절대 아니라고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거지요.

현재 남자친구와 200일 넘는 여자와 제가 동거도 해보고 못해볼것도 다 해봤습니다.

근데 그 남자친구는 너와 만날때 뭐했냐? 이렇게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그 남자친구한테 거짓말로 친구와 놀고 있다거나

피곤 하다고 빨리 잔다 라거나 그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현재는 남자친구와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하고 저랑만 연락 하고 있구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 새벽 1시쯤 자기전에 이 여자애가 저한테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오빠는 내가 지금 남자친구 한테 정이 있어서

정을 다주고 나면 헤어질수 있을거 같다 그때까지 기달려 줄수 있냐고 말했습니다. 정말 멍청한 남녀라면 거기서 응이라고 대답 하겠지만

저는 조금 망설여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몰라 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대답을 해줘야지 뭐야 라는식으로 넘어갔네요.

애가 애정결핍도 있고 주변에 남자도 많은만큼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그 누구한테 라도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만나면서 지금 남자친구 한테 못 받았던 다른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저랑 만나고 있고 남자친구랑 안만나고 있다고 생각도 하구요.

그렇다고 얘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나랑 사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저랑도 이러고 있는데 후에 다른 남자랑도 그럴수 없다는 보장은 전혀

어디에도 없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둘은 쓰레기가 맞습니다 제가 이렇게 단물만 빨다가 없어지면 그만인데 여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단물만 빨다가 제가 없어져주긴 너무나 얻는것도 잃는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남자친구를 찾아가서 이 여자의 진실을 말해주려 합니다.

여기서 웃긴게 그 남자친구든 저든 여자친구든 전부다 큰 손해를 볼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도 알아야 할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그 남자한테 칼이라도 맞으려 직접 가는구나 라고 생각도 하지만 저는 남자를 원하지도 않고 여자를 원하지도 않고 진실을 원할 뿐입니다.

제발 오늘 그 남자친구분이 제 얘기를 듣고 같은 편이 안되도 상관 없으니 생각이 달라지면 좋겠네요

다른거 없습니다 미1친놈 마냥 싸질러 놓고 답은 애매한 이 글에 오유분들 생각좀 남겨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