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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08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의묵시록★
추천 : 7
조회수 : 5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5/05 19:12:00
솔직히 지금 라인업은 너무나 완벽 그 자체다.
그대들 중 누군가 탈락해야 된다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가창력을 앞세운 정말 노래부르는 기계로 느껴지는 김연우도
삶의 역경을 목소리에 여과없이 담아 가슴으로 소리를 뽑아낸 임재범도.......
손끝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표정과 걸음걸이 하나하나 그 모든것으로
당시의 긴장감을 생생히 전달하며 열창한 BMK도.......
신규 라인업 누구하나 흠잡을데 없었다.
물론 기존의 맴버는 말할 것도 없이......
그래서 감히 그래들에게 고하노라.
그대들 중 누군가는 분명 7위를 하여 떠나야 할 운명이지만
그대를 7위로 선택한 청중단이 많아서가 아니라
1위로 선택한 청중단의 숫자가 조금 적었을 뿐이라는 것을......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아내와 자식들 앞에서
흐르는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야겠지만
난 내 눈물을 단 한순간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같다.
삶의 진솔한 감동을 선사해주는 그대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부산에 사는 지극히 평범한 중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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