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베오베 갔던 퀴어퍼레이드 **파티 부스에서 팔았던 것과 관련해서
비슷한 내용의 코난 오브라이언 쇼 내용이 있길래 올립니다.
사무실 등에서 보시는 분 후방주의 하셔야 할 지도?????
(번역 영상제목에 후방주의가 있음)
사실 딱히 이게 맞다, 저게 그르다라고 확언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더 많이 논의되고, 토론하면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변해가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사진이나 편집된 영상만 보고 '뭐야 퀴어퍼레이드 더러워 왜 이래'하지 마시고, 한 번 나와보세요.
양 옆에서 호모포비아 단체가 춤도 추고, 통성기도도 하고-_-
동물보호 단체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유기농사료 샘플도 받으시고
마음에 드는 단체 후원도 하시고, 부스에서 파는 간식도 사드세요.
예쁜 스티커나 뱃지를 사실 수도 있고, 캐리커쳐나 페이스페인팅을 하실 수도 있어요.
전 올해로 6번째 참가했는데.. 매번 이런 말 나오니까 ㅠ-ㅠ 대개 참가도 안 하신 분이...
멀리 사시는 분은... 음.. 대구에서도 곧 합니다;
성소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