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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닝겐? ㄷㄷㄷㄷㄷㄷ有
게시물ID : animal_161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주현朴珠鉉
추천 : 11
조회수 : 8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6/18 18:09:12


오늘 점심때가 되서 부모님들이랑 조카를 데리고 동네 근처 보리밥집에 갔다가 그만 의자밑에 널부러져있던 젖소냥이를 만났다. 목줄이 있는걸로 보아 도둑고양이를 잡아다가 새끼때부터 키운것 같은데,... 암튼 집고양이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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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쳐다보자 뭐냐 닝겐? 이라고 하는것같다. 나도 동물을 좋아해서 몇번 쓰다듬어줬더니 하악~ 하악~ 하길래 일단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만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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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팔자가 상팔자라던데.. 이건 개 팔자가 아니라... 고양이 팔자가 대박이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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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가 나온걸보니 암컷고양이인것 같은데, 새끼는 보이질 않고, 아마 어디에 숨겨놓고 잠때리러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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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고양이인데 꼬질꼬질했지만, 나름 귀여웠다.


아무튼 고양이고 나발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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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에 밥도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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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로 마무으리.. 근데, 냥이는 

있는집 녀석이라 그런지 

닭갈비따위 동냥하러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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