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차이 남동생이 교통사고을 냈습니다
피해자와 합의 할려면 큰 돈이 필요한데
저한테 부탁을 하네요. 부모님께는 알리지 않았구요. 사천만원 정도를 부탁합니다.
보증금이 필요없는 곳에 살아서 현재 그 정도 돈은 있지만 내년 아니면 내후년에는 집을 구해야 할 상황이구요
저는 지금 육아 휴직 중이라 대출을 받으면 얼마나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생도 자기가 친 사고에 멘붕이 오고 말 할 데는 저 밖에 없고 손 벌릴데도 저 밖에 없다고 도와 달라고 합니다. 달달이 갚아 준다고 합니다. 동생의 직업은 일반적인 회사원은 아니고 차 관련 일인것 같은데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남편은 부모님께 알려서 다같이 의논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제가 대출을 받아 도와 주더라도 지금 제가 가진 돈은 손을 안댓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받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