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술먹고 아주 시를 써서 선배오빠한테 카톡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616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dlZ
추천 : 5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5 02:23:26
아까 보낸건데. 지금에야 술깨고(사실 아주 깬건 아닌데...) 확인했어요
저 미친거 아닐까요? 시를 썼네 아주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가슴이 아파요" 
"오빠 왜 그렇게 멋져요? 속상하게" 
"오빠를 보면 콜라 마셨을때처럼 찌르르 아파요" 

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ㅜ오빠한테는
 "얼른 들어가서 자. 내일 얘기하자 전화할게" 라고 답장 와있는데 읽고 답장 안했어요.
난 신입생인데^^ 저 선배는 과대^^엄청 혼나겠죠 밤늦게 주정 부렸다고. 저 선배 전여친인 언니는 졸업햇는데 정말 예뻐요 여신인데.
나는 아무것도 아닌 주제에 너무 멋진 사람을 마음에 담았나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