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보단 '매기 질렌할'의 연기가 더 좋은 1人입니다.
( 좌 - 에드워드 노튼 / 우 - 마크 러팔로 )
다시 마블로 넘어와서 이번엔 녹색 큰 덩치 '헐크'로 변신하는 박사 '브루스 배너'입니다.
사실 '에드워드 노튼'은 < 어벤져스 > 출연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었다는데요.
다만, 너무 적극적인 나머지 제작사와 많은 충돌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결국 갈등 끝에 마블 제작사는 그를 퇴출시키고, 뉴 페이스 '마크 러팔로'를 캐스팅하게 됩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에드워드 노튼'이 시나리오에 대해 간섭이 심했고 독단적인 행동이 많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는 한 인터뷰에서 마블 제작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 간혹 마블 스튜디오는 일을 명쾌하게 처리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
화가 단단히 난 것 같아 보입니다 ㅎㅎ
아래는 '에드워드 노튼'이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 어벤져스 > 출연에 관해 쓴 글입니다.
요약하자면 < 어벤져스 >에선 하차하지만 '헐크'는 계속 사랑해 주길 바란다. 쯤 되겠죠? ㅠ
( 좌 - 리처드 해리스 / 우 - 마이클 갬본 )
네번째는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영원한 교장 '덤블도어'입니다.
아마 대부분이 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덤블도어'역을 맡았던 배우 '리처드 해리스'이 72세의 나이로 사망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역할!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그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악성 림프종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앓고있었다고 하네요.
더욱 안타까운건 자신의 마지막 출연작인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개봉 20여일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는겁니다 ㅠ
그의 사망 이후 < 반지의 제왕 > '사루만'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와 '간달프'의 '이안 맥켈런' 등이 '덤블도어'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그 중에서 '마이클 갬본'이 '리처드 해리스'의 뒤를 이어 '덤블도어'역에 캐스팅되고말죠.
" 우리의 진정한 모습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을 통해 나타나는 거란다. "
영화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 덤블도어 대사 中
( 좌 - 레이첼 와이즈 / 우 - 마리아 벨로 )
미이라보단 '아낙수나문'이 더 유명한 영화 < 미이라 > 시리즈
극 중 주인공 '리차드'의 매력적인 아내 '에블린' 입니다.
전작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에블린'역의 '레이첼 와이즈' 대신 '마리아 벨로'가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 에 출연했죠.
그녀가 3편 출연을 거절한 이유는 이미 촬영 중 인 영화 < 블룸 형제 사기단 >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밖에도 임신설과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는 본인의 주장이 소문으로 떠돌았었습니다.
어찌됬든 '레이첼 와이즈' 없는 < 미이라 >는 더 이상 < 미이라 >가 아니죠!
물론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 는 쫄딱 망했습니다.
이모텝형님도 같이 돌아와주세요 ㅠ
(아낙수나문 손잡고...)
( 좌 - 알렉사 다바로스 / 우 - 로자먼드 파이크 )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한 블록버스터 영화 < 타이탄 > 시리즈
에티오피아 공주인 '안드로메다'입니다.
전편의 연약하고 차분했던 '알렉스 다바로스'의 '안드로메다'모습 보다는
강하고 역동적인 '안드로메다'를 원했던 감독에 의해 2편부터는 '로자먼드 파이크'로 교체되었다고 하네요.
교체된 이유에서 처럼 2편 < 타이탄의 분노 > 에선 주인공 '페르세우스'와 함께 남자 못지않은 전투실력을 뽐내는데요.
글쎄요... 과연 배우까지 교체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배우를 바꾼다고 영화가 흥행하는건 아닌 것 같죠?
( 좌 - 레이첼 르페브르 / 우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본격 뱀파이어와의 사랑과 전쟁 < 트와일라잇 > 시리즈
극 중에서 식인(?) 뱀파이어 삼총사 중 한 명인 '빅토리아'입니다.
< 트와일라잇 >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셨을 것 같은데요.
2편 < 뉴문 > 까지 '빅토리아'역을 연기한 '레이첼 르페브르'는 제작사로부터 갑작스런 하차통보를 받게됩니다.
그 이유는 그녀의 겹치는 일정 때문이라는데요.
3편 < 이클립스 > 촬영과 동시에 < 세번째 사랑 > 이란 영화에도 출연 계획 중 이었던 '레이첼 르페브르'
이 일로 큰 충격에 빠진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억움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문제의 인터뷰를 번역한 글입니다.
( 좌 - 글로리아 포스터 / 우 - 메리 앨리스 )
8번째로 < 매트릭스 > 의 어머니 '오라클'입니다.
3편 < 매트릭스 3 : 레볼루션 > 부터는 '글로리아 포스터'가 아닌 '메리 앨리스'가 '오라클'을 연기하는데요.
그 이윤 2001년 9월 29일 그녀가 당뇨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ㅠ
유투브에 있길래 한 번 가져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