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자주 만나지를 못하고 연락조차 힘들어요 같은학교 같은과 cc인데 군대갔다오고나서는 아무리 열심히해도 멀어지는것 같아요 마음이 변했나? 만나기도 힘들고,, 전화하기도 힘들고,, 분명 근처에서 학교다니고 술도 잘 마시고 잘 노는친군데... 제가 연락하면 집에서 쉬고있다... 그냥 집에서 누워있는게 좋다.. 계속 믿고 있는데... 그래도... 너무 저혼자 놔두니깐.. 전역후에 제대로 데이트 한번 못햇네요.. 전역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전역 후 다른사람들 고백도 받고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는데 1년동안 열심히 여자친구 힘들다는 소리만 받아주고 다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대쉬하는 여자한테는 끌리네요... 군대 기다려줬는데.. 그것만으로 계속 기다리기는 너무 힘들잖아요 군대간 남자를 기다린 여자친구도 참 고맙고 한데 힘들어서 술좀 마셨어요... 욕하셔도 좋지만... 외롭고 힘들어서 글 올립니다...ㅠ 오유님들... ㅠ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