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미친듯이 좋아죽길 바라면 왜그런건가요?
나는 막 철벽치는데..상대는 좋아서 어쩔줄 모르길 바라고 그러더군요
제가 아는 남자후배가 인물이 없는편인데 얼굴이 좀 예쁜여자를 사겼나봐요
근데 여자가 늘 사랑받기를 바란다네요 완전 자상하고 잘 챙겨주고 맨날 예쁘다는 말 해주고 우리 이쁘니 이런말까지 해주라고 했대요
후배의 성격이 뚱해서 표현을 안하니 여자가 너무 답답해 하더래요 자기는 자상한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면서
결국 후배는 차였습니다 후배가 여자에게 푹 빠지는 타입이 아닌데 여자는 자기에게 푹빠지고 막 뚫어져라 쳐다보고 눈맞추고 이런까지 바랬다네요..재민나게 이 후배가 여자에게 그럼 나도 그렇게 해줘 하면 되게 기분나빠 했대요 이렇게 자기만 사랑받길 바라는 성격들은 왜그런건가요?상대의 성격 인정안하고 무조건 자상하고 남자가 좋아서 어쩔줄 모르길 바래요 근데 정작 자기는 별로 안좋아하려고 하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