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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직원이 사직서를 쓰면서 남긴 편지
게시물ID : soccer_161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6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8/23 16:39:22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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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2일

친애하는 Jason Savage

저는 아스널의 열렬한 팬이고, 제가 아스널 풋볼 클럽에서의 일을 그만 두는것을 알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 편지를 받아주시고, 저는 2016년 9월 9일을 마지막으로 일을 그만 둡니다.

저는 2년동안 아스널 스토어에서 즐겁게 일하였으며, 팬으로써, 제가 사랑하는 클럽에서 일 하는 것이 꿈만 같았습니다.

제가 사직하게 되는 이유는 미스터 벵거의 레스터 시티 전 포스트 매치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 때문입니다. 클럽이 600명의 고용인들에게 월급을 주기 위해 클럽이 선수를 사지 않는다는 말은 터무니없습니다.

저는 £7.2의 시급을 받고, 일주일에 37.5시간 일하며 £270을 주급으로 받고 있습니다. 52주 (1년 연봉)으로 저는 £14040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금액은 시오 월콧이 1주동안 받는 주급의 1/10에 해당합니다.

바라컨데 제가 일을 그만둠으로써 제 월급을 아껴 미스터 벵거가 선수를 사는데 조금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더 이상 구단에 부담을 주고싶지 않습니다.

오늘부로 클럽의 고용인들은 599명으로 줄어들었고, 1자리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행운을 바라며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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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인터뷰에서 뱅거가

연봉 2천만원 받는 저런 직원들 600명을 고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비싸게 선수를 살수가 없다고 인터뷰를 한거 같은데

그거랑 연관된거 같네요.


솔직히 벵거가 이제는 망했으면 좋겠음.

10년전에 짜장면 천원에 샀다고

지금도 천원에 먹으려고 하면 그건 도둑놈심보지..

맨날

영입하는거 보면

즐라탄급의 선수를 백억, 이백억의 헐값에 사려고 하는거 같음.

이번에 무스타피? 그 수비수도

발렌시아가 25m로 가격 맞춰주니까

바로 24.5m로 내려버리고

발렌시아가 거부하니까

24.75m로 올리고 한단 기사를 보고왔는데

저러고 우승 노리면 그게 도둑놈이지 뭐겠음

문제의 인터뷰 영상 추가



"우리 구단엔 600명의 직원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매달 말일 월급을 줘야합니다. 그러도고 돈이 남는다면

이적시장에 3억파운드도 쓸수 있을겁니다."
출처 아스널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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