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회초년생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회사가 월급, 퇴직금, 실업급여 처리 잘 해줍니다. 앞서 퇴직한 사람들 보면 그렇습니다.
근데 퇴직 과정이 설렁설렁해요...
사람들이 사직할 때, 사장한테 말 안 하고 점장한테 말합니다. 사장이 주로 다른 도시의 사업장에 머물러서요.
근데 문제는 '서류'를 안 줘요. 사직서 같은 것도 안 하고..
점장이 "사장님하고 얘기했으니까 이때부터 안 나오면 돼." 이러면... 그 다음에 퇴직금 나오고, 실업급여 나오고 그러거든요.
이젠 제가 퇴사할 차례인데요. '서류'가 없이 나가는 점이 꺼림칙해서 점장한테 '서류'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굉장히 불쾌해하더군요. 일단 주기는 하겠다는데..
참..
제가 눈치 없고 나쁜놈인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