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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게시물ID : economy_16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럭키호야
추천 : 5
조회수 : 20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20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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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무디스가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 했다는 
뉴스보고.. 가슴이 철렁~~~(조만간에 우리나라에 무슨 일 벌어질거라는 불안감이 엄습)
 미국 금리인상 며칠만에 시기상도 지랄같고.. 
지금 우리나라는 경기침체, 유가하락으로 
조선(플렌트 포함) 건설(중동 산유국 재정적자로 발주 전무,전세계 경기침체로 해외수주 전무,가뭄에 콩나듯 수주해도 출혈수주) 화학,정유 등 수출량이 전년대비...반토막 상황 
울산은 그야말로 초토화.... 
조선,화학이 3/4분기 까지 작년대비 수출액이 40%를 겨우 넘는수준 ,,,
년말 가봐야 반토막은 확정적.. 
자동차만이 겨우 숨만 쉬고 있고..(자동차도 강달러로 환율 인상되면 아작나는건 시간문제)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두산 그룹주,
해운주등은 거의 목숨줄만 연명하는 정도 
날마다 회사 자산 팔아서 연명하고,혈세 투입되고.. 
포스코 포함 ,철강 또한 경기침체로 숨도 겨우쉬고 
있는 상황.. 우리나라 5대 수출업종 자동차, 조선, 화학,철강, 전자중,,,삼성전자만 그나마 상황이 좋아보이나 실상은 올해들어 그룹에서 6500명 감원...
작년내내 구조조정,,,현재도 진행중,,, 
아파트에 몇백조가 모를 정도로 서민들 빛내서 질러놓았는데...금리인상되면...불보듯 뻔히 보이는 상황..
 날마다 구조조정,감원 뉴스가 판치고 금융, 조선, 철강,기계, 화학, 건설, 해운, 전자등 업종을 불문한 
전방위 대량 감원중인 이판에 얼마나 급하면 1년에 4번씩 20대 1년차 신입도 구조조정 할까??
얼마나 급하면 말이다. 
이건 회사의 미래고 뭐고 당장 살아야겠다는 발악 아닌가?? 
오죽하면 삼성엔지니어링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목숨줄 연명하려 할까?? 
왜 이상황에 삼성전자는 뒷짐지고 불구경만 하고 있을까?? 
사상초유의 삼성 계열사의 부도사태를 목격할것인가???(금번 대규모 유상증자 성공 못하면 장담못함)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국내 대기업들은 비상사태.... 저번 IMF때는 가계가 기업을 살렸는데...이번엔 가계도 아파트에 돈물려서 기업보다 더한 상황... 
그놈의 아파트가 뭔지...
 그런데..대통령도 경제가 걱정돼 밤에 잠이 안온다는 이때에 무디스가 신용등급 우리나라 개국이래 최고등급으로 상향...
 외국인들은 하루도 안빠지고 현물시장에서 팔아대는 이상황에 말이다...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외인들 현물,채권 매도세 초미의 관심 상황...
트릭쓰다 팔아치우기 시작하면 감잡아야할듯.. 
제일 걱정되는게 몇백조 인지도 모르게 질러논 가계 아파트 대출인데...일터지면 전국민 거지 되거든요.. 
무언가,,,,우리나라에 무슨 큰일이 생길거 같은 이 불안감은 뭔지... 
IMF 석달전 무디스가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3달뒤....아작... 
모기지 사태때 모기지담보 유동화 증권에 최고의 신용등급 부여했던 무디스... 
장사는 지랄맞게 안되고... 불안하고... 왜이리 불안한지.... 
외환보유고로 볼때 당장은 아작 나지는 않을거같은데.. 정말 불안하다
출처 단골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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