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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정신치리고 살아야지 ㅋㅋ 망할 후배 ㅋㅋ
게시물ID : gomin_161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스러기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05 11:02:48
애기들이랑 논다고 알바비 털어가며 밥사주고 술사주고했는데

솔직히 호구짓한건 맞슴 ㅋㅋ 아가들중에 하나가 너무 귀엽길래..

근데 그 귀요미랑 항상 1+1으로 붙어다니는 아가가 있어요.

얘가 참 가관 ㅋㅋ

저번에두 같이 놀자길래 알바하는데로 오라그랬어요(편의점)

근데 얘가 자기꺼랑 귀요미꺼 음료수 두개를 사가는거

그래서 얘(+1이라 하겠음) 한테 "오빠건 안사주냐 ㅋㅋ"라 했더니

"오빠 저 오늘 2천원밖네 안가져왔어요 ^^"

...... 술먹자며


그일로 이제 앵간하면 안만날라그러는데 같은 동아리라

종종 얼굴보며 사는지라 또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원래 귀요미랑 귀요미동기 남자랑 저랑해서 셋이서만 보기로 했습니다.

고기사준다고 고기나 먹자고했죠 ㅋㅋ 근데 또 막상 빼고 먹자니

괜히 미안해지고해서... 결국 불렀습니다.

고기에 1,2차 노래방까지 사주고 집에갈까 하다가

3차까지만 가자고해서 3차를 갔습니다.

가서 오빠가 오늘 좀 무리해서 그런데 마지막은 뿜빠이좀 하자 ㅋㅋ

그러니까 +1이 "야 그럼 니가골라 나 오늘 돈 없어" 라면서 귀요미한테

메뉴판 넘기는거 ㅋㅋㅋㅋ 술먹다 중간쯤되서는 전화좀 한다고 나가더니

그 뒤로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


귀요미한번 볼라고 호구짓좀 하다가 이젠 못하겠네요...

유학간 형이 친동생같은애라고 잘해주라고 한 애인데

진짜 더이상은 안되겠습니다... ㅜㅜ 흐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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