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힘들어서 우울한건지 우울해서 상황을 힘들게 꼬는 건지 어찌됐든 악순환만 계속 되고 있다 인간관계도 못 하고, 재능도 없고... 노력도 하기 싫다 이제는 그냥 맨날 걱정만 죽는 게 답이지 옛날에 그냥 죽었으면 이 지경까지는 안 왔지 별 생각이 다 들고... 운동하면 괜찮아 진다고 하는 데 그것도 아닌 가 2~3주 정도 일주일에 5일 최소 한 시간 반 씩 운동해도 계속 우울... 심지어는 운동하는 중에도 우울... 난 구제불능 인가보다 증발해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