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100% 정상인이 아닙니다...약을 꾸준히 복용중이에요 5년차 일하고 있는 회사 더 이상 다니고 싶지 않네요 막내라고 온갖 힘든일 다 시키는것도 싫고 앙숙관계인 재수없는 년 하나있고 참 어디하나 기댈곳도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이상하다는 뒷말나온거 알고있고 나 빼고 뒷담까는 년들에게도 정떨어졌어요 뻔히 알면서 겉으로 잘해주는척 하는것도 이젠 진절머리나네요 일손이 바쁘던지 말던지 그냥 다 팽계치고 나오고 싶어요...
이런상황에 엄마는 젊을때 더 벌어야 한다고 말하네요 정신적으로도 혼란스럽고 일은 힘들고 수시로 멍때릴정도로 몸상태가 안좋은데 정말 화납니다 저에게 필요한건 오로지 휴식뿐 마음은 이미떴어요...그만둔다고 말만 하면되는데 그게 참 쉽지않네요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