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간 특이한 버릇들이 있습니다ㄷㄷ
저랑 비슷하거나
이 보다 더 특이한 버릇 있으신분 계신가요?

  

1. 발등을 남의 발등에 비비는 버릇이 있어요
맨발로 발등 문질문질하면 좋더라고요
히힠ㅋ 기분좋음ㅋㅋ



 
2. 잠잘 때 옆에 사람이 있으면
구석을 향해 엉덩이로 밀어붙이고 몰아요
그런 다음 옆 사람이 똑바로 차렷자세로 자는 것 같으면
남은 자리로 이동해서 굴러다닙니다
그러다 다시 옆사람이 구석 밖으로 나오려고
꼼지락대는 움직임이 있으면
옆으로 꼭 붙어서 못나오게 막아요
히힠 이럼 왠지 기분 좋음 ㅋㅋㅋ

 


3. 남 귀파주고, 손톱깍아주는 거ㅋㅋ
심지어 발톱 깍아주는 것도 재미있을때가 있어요ㅋㅋ
제일 재미있는 건 피지나 여드름 짜주는거 ㄷ ㄷ
여드름 큰 거 짜면 개운해요;;
너무 변태 같나요;ㅋㅋ 




4. 누워서 tv볼 때
옆사람한테 발 올려놓고 떨기
이것도 너무 좋아요ㅋㅋ;;
히힠ㅋ 한발로 떨다가 두발 모아서 떨고
발목 돌리면서 떨고 꺽으면서 떨고ㅋ
엄마한테 파리채로 후드러 맞으면서도
저도 모르게 떨고 있어요ㅋㅋㅋ


 이런 특이한 버릇 있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