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로 다른 사람 안 좋은 이야기를 안하는 사람입니다..
뭐 중학교 때 그런일로 일이 있어서 스스로 봉인을 했죠
근데 문제는
제가 대학교에서 그래도 여자 외모2등이라 불릴만 했는데요
남자친구를 사겨도 학교에다가는 절대 말을 안하니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대학교에 진짜 왜..중고등학교 때 찐따? 뭐 그런 애들이 있었어요 2명..
한명은 뼈다귀처럼 말라가지고 말도 여자 앞에선 버벅..
저를 좋아한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서 제가 곧 지여자 될거라고 하는 병시니 한명 있었고요
또 다른 한명은 모솔인데 그냥 씹돼지였어요.
저랑 같은 조별과제만 되도 카톡으로 수진아 우리 조별과제겸 커피나 한잔 ?ㅎㅎ 맨날 이렇게 말걸고
괜찮다 하면 다른 동기들한테가서 저를 까더라구요. 결국 제 귀에 다 들어오지만요
아무튼 제가 전과를 하고 이런일들이 많은게 스트레스라서, 아예 인간관계 정리하고 마이웨이로 다니는데
그 전 동기가 그러더군요. 저보고 개네한테 받을거 다 받으면서 단물만 쪽 빨아먹고 버렸다매? 이렇게요
그래서 제가 무슨 소리냐고...
알고보니 제가 고백을 안받아주고 커피 마시자고해도 안마시고
언제 한번은요.. 저보고 카톡으로 밥 먹엇냐길래 안먹엇다니까 알바하는 곳까지 와서 음식 몰래 두고 가거나
기프티콘 계속 보내고 했었어요;
저 이런일 있는 동안 1년 내내 한번도 나쁜말 안했는데
제가 결국 그 동기한테 웃으면서 말했죠..
야 솔직히 내가 개네랑 사귈꺼 같냐고 찐따아니냐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면 누가 그렇게 자기 생각만 하고 일방적으로 그러냐고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다. 개넨 앞으로도 절대 여자 못사귈거고
뭐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죠..
해놓고 참 마음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