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슈렉2'에서 까맣고 커다란 눈망울을 드러내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여운이 아직 사라지기도 전에 14단 변신에 도전하는 고양이의 사진이 인터넷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파란 목걸이를 찬 새끼고양이. 이 고양이는 다양한 채색작업을 거쳐 총 14차례나 변신을 시도했다. 기존 합성사진의 대부분이 다소 엽기스러웠다는 점을 비춰볼 때 이번 고양이의 사진은 앙증맞고 귀엽게 변신했다는 점에서 네티즌에게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총 14개의 사진 중에서 축구 선수 호나우도의 벌어진 앞니를 모방한 '호나우도'와 로봇 만화 주인공 아톰의 눈망울을 그려낸 '아톰'의 인기가 단연 높다. 국순신기자 [email protected]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