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해보지도 않고 요 짤 퍼날르는 사람은 좀 반성이 필요할듯
이거 보고 쫄았었는데, 막상 해보니 진입장벽 막 어마어마 하지 않아여.
그냥저냥 할만해요.
가장 첨에 만든 민마타 종족 캐릭
우주선이 참 너덜너덜한게 특징이에요.
설정은 좋은데 우주선 디자인은 맘에 안 들어서 아마르로 종족 갈아탐
뉴비 퀘 끝내고 받은 구축함
이름을 패튼이라고 지어줬는데 잠시 후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브의 에일리언 같은 드론이에여.
드론 귀염 터지는데, 귀염 터지는만큼 쪽수도 터지는듯..
다른 우주SF들에 타이라니드나 저그 같은 게 나온다면
이브는 드론이 나와요.
드론 콜로니
자세한 설정은 모르겠는데, infected station 이런 표현 쓰는 걸로 봐선 파고 들어서 점거하는, 그런 적들인듯.
해적기에 토끼귀라니??
맵에서 요렇게 경로를 설정하고
본 화면으로 돌아갔더니 우주 저 멀리 경로가 떠짐
여기서 어쩐 일인지 좀 감격했네여. 이런 쓸데없는 디테일이라니..
캐릭터 커스텀은 걍 대충 아저씨로 했어요. 제독 같은 느낌 들지 않나요?
그리고 패튼 터짐..
이브에는 다른 MMORPG의 마나(?) 비슷한 걸로 전력이란 개념이 있는데
코어서는 전력 관리가 좀 힘든 배라는 것 같아여.
사실 제가 막 쓴 감이 적지는 않지만요 ㅠ
이름을 잘못지음
튜토리얼 미션 때 터지고 들어가는 2개는 그렇다 치고
튜토리얼 끝나고 처음으로 터진 배네여.
배는 터지면 요래 잔해만 남습니다.
배에 장비해둔 것들 중 몇개는 사라지고 몇개는 남아있으니 다시 룻하면 되요.
패튼을 터뜨린 건 요놈
몽고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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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한주도 안된 뉴비인데 막막 재밌게 하고 있어여.
배 터지면 게임 접는다, 뭐 이런 건 걍 루머라고 생각하심 되여.
영어 못해도 같이 겜하는 한국인 유저가 100명은 넘으니 큰 걱정은 없어여.
암튼 굿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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