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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는 세계의 화약고 입니다.
국제적인 핵보유 집단인 북한과
세계적인 초강대국인 중국,
그리고 죽지않은 2인자 러시아와
경제대국인 일본.
그리고 세계 1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미국과
무시못할 경제력과 군사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까지.
세계 4대 초강대국이 한자리에 몰려있으며
국제적 문제아인 북한까지 껴있기에
이 동아시아는 언제나 불안정한 상태이죠.
그때문인지 유독 이곳에선 군비경쟁이 심할정도로 강하게 일어나며
각 국은 자신들의 교리에 맞는 무기와 군사 편제를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
미국은 세계 1위의 군사강국이자 경제대국 입니다.
최첨단 장비와 최고수준의 운용병들을 운용하며 이는 미국이
세계를 제패할수 있는 원동력이죠.
군용로봇은 미국군의 장점이자 자랑입니다.
인간따위 무시하고 제 갈길 가는 저 모습을 보면 인류의 미래가 걱정되지만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이고 무자비한 위력으로
미군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죠.
지뢰제고, 정찰등 인간이 하기에는 위험한 작업을
인명손실 없이 해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병대.
21세기에도 기병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높으신분들은 그걸 몰라요.
물론 저도 모르고요.
미군은 기동성의 향상과 기수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저렇게 지속적이고 유혈낭자한 기병전투 훈련을 진행합니다.
승자에겐 휴가증이 주어지고 패자에겐 한달 화장실 청소권이 주어지죠.
아, '패자의 소속 분대'에게는 한달 화장실 청소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니 저 토너먼트에 출전한 미군이 죽기살기로 싸우는데는 다 이유가 있던거죠.
휴먼-웨폰 시스템.
미 공군은 세계 최고의 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들의 훈련법 또한 다른나라는 엄두도 못낼만큼 빡세죠.
모든 파일럿들과 지상요원들은
전투기와 무기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직접 자신이 '무기' 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지상공격기 파일럿은 '인간 기관총 포트' 로.
전투기 파일럿은 '인간 미사일'로 임무를 수행하죠.
물론 파일럿이 죽는일은 없습니다.
미 공군은 무적이니까요.
그저 '조금' 아플 뿐이겠지만
자신이 무기가 되어보고 무기가 자신이 되는
물아일체의 아름다운 정신을 배우게 됩니다.
일과가 끝난뒤 흔히 볼수 있는 풍경.
미군이 최첨단 무기덕분에 세계 최고인건 맞지만
그것을 운용하는 병사 개개인의 자질도 세계 최고인 이유가 있어요.
사실 저정도 운동은 미군 입장에선 가벼운 몸풀기 정도입니다.
저런식으로 한시간 정도 스트레칭을 한 뒤 본격적인 체육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죠.
최첨단 장비의 정점 - 스텔스 전투기.
안보입니다.
안들립니다.
그것만으로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죠.
가끔 주기장에 세워두고 표시를 안한바람에 잃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찾다가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순간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부딪혀
앞니 나간 사람들도 상당히 많아요.
물론 저 최신형 고오오오오오급 스텔스기를 잃어버리는거에 비교해볼때
앞니 두개 따위야 아주 싼값이죠.
미군의 마법사 부대.
호구와트 라는 비밀 양성기관에서 훈련받은 이 마법사 부대는
머글들에겐 철저한 비밀로 붙여져 있습니다.
이들의 기상천외한 마법으로 미군은 수많은 작전을 성공시켰고
그것은 현재진형형 이에요.
<러시아>
러시아는 광활한 영토와 자원을 지닌 나라이면서
소련붕괴이후 아직 후유증을 앓고있습니다.
그러나 주제넘게 까부는 다른나라정도는 혼자 손봐줄수 있는
죽지않은 2인자 이죠.
러시아는 지형이 척박하고 미 개척지가 많기때문에
공병의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병들을 위한 전용 병기까지 만들었죠.
그게 바로 우랄산맥도 시베리아 평원처럼 평탄화 시킨다는 '삽피지-7'.
러시아 공병대의 기본장비인 만큼 숫자도 많고
나토와의 전쟁시 나토군의 방어선을 매우 효율적으로 제거할수 있어서
미국과 나토는 이에 대응하기위해 밤낮으로 고심하고 있다는군요.
겨울전쟁과 독소전쟁, 그리고 냉전을 겪은 소련-러시아는
단순히 대규모의 인력을 운용하는것 보다
저렇게 최소한의 병력으로 최대한의 화력을 내뿜을수 있는 병사를 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병사들을 모집하고 훈련시켜서 조직한 부대가 바로
'폭풍의 영웅' 이란 의미의 'Heros of The Storm' 이라는 정예부대 입니다.
히오스의 부대원 이라면 보통 저정도는 들고다녀야죠.
러시아군의 스키부대.
눈이 많은 지역에선 스키만큼 효율적인 이동수단도 없어요.
특히 적진에 투입해야하는 특수부대원들이
스키를 즐겨 사용하죠.
일명 '게싶스키(Гесипский) 스키' 라 불리는 군용 스키는
러시아군이 겨울에 사용하는 매우 효율적이고 다재다능한 스키입니다.
보통 2인 1조롤 운용되는데
'엔진' 역할을 하는 병사와
스키를 지탱하는 병사 두명으로 되있다는군요.
저 방식에 불만을 품는 병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면 불만을 품은 병사는 전부 어디론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한때 무신론이 깔려있는 공산주의를 겪어서 그렇지
지금 러시아는 그리스정교 를 충실하게 믿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런 테크프리스트 들도 많이 있어요.
이들은 전투전 병사들의 사기를 향상시키고
전투력 버프를 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투기에 버프를 걸어주는 테크프리스트.
소련-러시아군 장비는 보통 '레니늄(Leninium)' 과 '스탈리늄(Stalinium)' 으로 만듭니다.
하지만 이 금속들로 만든 장비들은 노후화 되었고
불행히도 러시아는 이들을 모두 대체할만한 자본이 없어요.
그렇기에 러시아군은 테크프리스트의 도움으로
이 장비들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테크프리스트 들은 민주주의자들의 피를 제물로 바쳐
'레니늄' 혹은 '스탈리늄'의 내구성과 강도를 향상시키는 의식을 치룹니다.
그렇게 되면 최신 금속인 '푸티늄(Putinium)'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한단계 아래 수준의 강도와 신뢰성을 얻을수 있죠.
물론 직접 전투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쏘는 총은 일반 병사들이 쓰는 소총과 다를것이 없지만
오래전 총살당한 짜르의 원혼을 불러들여 더욱 정확한 사격을 가할수 있습니다.
거기다 총기의 내구도와 신뢰도가 최고 140% 향상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전투곰.
러시아는 군견따위보다 더 강력한 전투곰을 운용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이 전투곰에 희생된 적군보다 아군이 더 많았기 때문이라는군요.
<중국>무섭게 성장하는 동방의 붉은용.
중국군 역시 첨단장비를 운용하지만
동시에 구시대의 유물인 '무술'을 연마합니다.
흔히 '소림권법'으로 유명한 이 전투무술은
중국군이 군사적으로도 밀리지 않은 큰 요소가 되고있죠.
한겨울 아침 점호시간.
뼛속까지 얼어붙는 날씨이지만
중국 병사들은 '볕을 생각하며 긴장을 다스린다' 는 의미인 '양념치긴(陽念治緊)'
으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몸의 온도를 올린뒤
주변 공기를 따뜻하게 데웁니다.
이는 만주와 같이 한겨울에 살인적인 추위를 이기는데
매우 유용하다는군요.
'열여덟가지의 특별한 기운' 이라는 의미의
십팔색기(十八色氣 ) 는 중국군 중에서 짬이 있는 병사,간부의 기술입니다.
갓 입대한 병사들은 단순히 '특색있는 기운을 개방한다' 는 의미의 개색기(開色氣)를 배우는데
'개색기'를 수련한 병사들은 '열가지의 기운' 이라는 십색기(十色氣)를 수련하게 되죠.
여기서 더욱 발전하고 더 강력한 무공이 바로 저 '십팔색기(十八色氣 )'입니다.
이 기술을 사용할 정도의 무공병이라면
한명이서 평균 2개 소대분의 화력을 보여줄수 있다죠.
그런 이유로 중국 군부는 최대한 많은 병사들이
이 무공을 배우기를 희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괴이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지탱한다' 는 의미의 '괴도자지(怪度自撐)'는
중국군의 기본적인 수련법 입니다.
훈련병들이 배우는 기초적인 수련법이지만
절대로 얕보면은 안됩니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두 손가락으로 몸을 지탱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며
신병들의 경우 평범하게 두 팔로 몸을 띄우는 수련부터 한다고 합니다.
갈수록 고행은 힘들어지고 다치는 병사도 나온다는 군요.
하지만 일단 수련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는 근력과 정신력을 갖게된다고 합니다.
<일본>
다들 무시해서 그런거지
일본은 절대 가벼이 볼수없는 강국입니다.
물론 장비의 고가화 같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맘먹고 전시상태로 돌입하면 강력한 전력을 지닐수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죠.
자위대의 차량들은 전부 살아있는 생명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줘야 하며
저렇게 무리하게 혹사시키면 피를 토하기도 한다는군요.
그렇기에 자위대 전차병이나 차량 운용병들은
자기들의 애마(愛馬)에 별명을 지어주고 마치 동반자처럼 대해줍니다.
자위대는 2D세계에서도 지원자를 받습니다.
2D로 통하는 문은 아주 최근에야 발견되었는데
최초로 시공의 문을 발견한 두명의 미국인
- 로리 모에(Lory Moe) 와 존슨 모에(Jonson Moe)-
두 사람의 성을 따서 모에모에 자위대(Moe-Moe Self Defend Force) 라 부릅니다.
자위대 헬기의 전투도장.
자신들의 2D 그림을 그려넣은 저 전투도색은
적들에게 공포와 사기저하를 불러일으킵니다.
그 이유는 매우 단순하고 치명적인데
저 그림이 그려진 전투헬기에 당했다는 자괴감이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죠.
<북한>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낙후되어있지만
50년동안 군사부분 - 특히 비대칭전략 - 에 많은 투자를 하여
대규모 피해를 입힐수 있는 막장조직 입니다.
무시하기도 힘든게, 대량살상 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죠.
특히 핵무기와 다른 비밀병기는 미국과 한국조차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최신형 스텔스함을 본 북한은
이에 질세라 북한산 스텔스함을 만듭니다.
일명 '자국강성' 이라는 이 스텔스함은
그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한 신개념 배 이죠.
크기가 작아 레이더에 보이지 않고
심지어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특히 엔진 소음이 없기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정말로 엔진이 없기때문입니다.
대신 엔진병 3명이 번갈아가며 배를 움직인다는군요.
북한은 신병기를 제작할만한 자원이 없습니다.
결국 그들은 자연을 이용하여 신병기를 만들었죠.
얼핏 보면 돌무더기 이지만 사실 저건 위장 요새 입니다.
나무와 돌로 만들어서 자원이 전혀 들지 않다는게 큰 장점이죠.
적군이 '아 돌무더기네' 라고 생각하게끔 안심시킨 다음에
나무로 만든 포신을 이용해 기습공격을 하는것이 진짜 의도 입니다.
다만 숨어있던 운용병이 저 나무포신을 뽑아서 적군에게 돌격하는동안
피해가 발생한다는것이 심각한 문제지만요.
북한의 옛 수장은 솔망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발전했고
지금은 저렇게 스텔스 수류탄까지 만들게 되었죠.
저 병사는 낮선 이에게 스텔스 수류탄을 던지려고 합니다.
문제라면 안전핀까지 스텔스라 일반 수류탄보다 투척준비시간이 길다는군요.
무적군인 훈련공정(Super Soldier Program).
북한은 이미 인체실험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저 비정상적으로 큰 병사는 그 프로그램의 결과고요.
양쪽에 있는 미군과 한국군은 대충 180cm 이상이라고 하지만
저 북한의 슈퍼솔저는 아무리 작게봐도 190cm 이상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정보국은 저런 초거대 군인이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많을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무서운건 바로 이 신무기 입니다.
일명 '시공의 폭풍 가방' 이라고 불리는 이 가방형 무기는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위력적인 광역무기죠.
주변의 모든것들을 시공의 폭풍속으로 빨아들일수 있으며
그곳에 빨려들어간 희생자의 운명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출처를 알수없는, 신뢰성 떨어지는 소문에 의하면
시공가방의 희생자들을 따로 모아놓은 투기장에서
죽기살기로 싸운다는것 정도만이 알려진 전부이지요.
얼마전에서 한국군 기갑부대에 소속된 '송하나' 라는 군인이
북한의 '시공폭풍 가방 도발'에 희생됬다고 합니다.
언론과 국방부에서는 자세한 이야기를 꺼리고 정보를 감추기에
자세한 내막은 알수 없지만 시공폭풍 가방이 단순한 조롱거리가 아님은 확실해졌죠.
<대한민국>
땅덩이와 인구는 작지만
군사부분에선 50년간 투자를 해온 나라이기게
중국도 껄끄러워 하는 나라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지원을 받으며
자체적으로도 군사장비를 생산, 배치하고 있죠.
한국군은 K-2전차를 본격적인 대전차용으로 개조했습니다.
일명 '야크트 흑표' 라 불리는 이 특이한 전투차량은
전면 장갑이 무려 3m 에 달하며 이는 북한이나 중국의 포탄을 막을수 있죠.
다만 측면이 부실하다는 것과 포탑회전이 안된다는것이
큰 단점으로 꼽힙니다.
사실 '아크트 흑표' 이전에 105mm 대전차포를 장착한
'야크트 두돈반' 을 운용하긴 했습니다.
북한의 구식전차를 상대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지만
두돈반에 올려놓아 생존력이 크게 떨어지는 지적이 있었죠.
그래도 저렴하면서 넘쳐흐르는 트럭에 쉽게 장착할수 있기 때문에
아직도 보병지원에 사용한다는군요.
빔샤벨.
총검은 너무 구식입니다.
대세는 빔샤벨 이죠.
단순한 사용법으로 누구나 저 강력한 광선검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적군을 베는것뿐만 아니라 철조망을 뚫고
전차를 두동강 내는데도 매우 효과적이라는군요.
다만 가격이 비싸고 그 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특공부대 및 최전방의 일부 부대에만 조금씩 지급됬다고 합니다.
윈터솔저 프로그램.
한국의 주적은 북한이고 잠재적 가상적국은 중국입니다.
그리고 그 둘다 매우 무서운 겨울추위를 가지고 있죠.
한국군은 차후 이들과 전쟁을 치루고 북진하게 된다면
북방겨울의 매서운 추위에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덕분에 그들은 냉기에 저항을 갖고있는 '윈터솔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프로토타입 이지만 넉가래와 눈삽으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윈터솔저를
어느정도 양성중이라고 하는군요.
별의 지팡이.
4스타가 되면 국방부 무기고 깊숙한곳에 숨겨진
전설의 지팡이를 인수받게 됩니다.
고조선 시대부터 이어져온 것으로 알려진 이 전설의 지팡이는
흔히 '별의 지팡이' 라는 명칭으로 불리죠.
이 지팡이를 든 장군은 엄청난 마력을 갖게 되는데
그중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마법으로는
윙가르디움-사니업사((Wingardium-Saniup-sa) 와
구르시오(Gursio) 입니다.
'윙가르디움-사니업사' 는 지정한 산맥을 없에버리는 궁극의 마법인데
이는 험한 산속에 숨어있는 북한군 특수부대와 요새를 제거하는데 최적이며
'구르시오는 휘하의 장병들의 이동속도와 공격력을 '200%' 증가시키는 마법입니다.
단점이라면 이 두 마법을 쓰기위해선 수많은 병사들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마법을 쓰고나면 해당부대의 전투력이 손실되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군요.
세계의 화약고인만큼 무서운 전투병기가 있는 동아시아.
어서 동아시아에도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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