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화 보면서 막판에 기분이 영 상한게.
게시물ID : thegenius_1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o244
추천 : 1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15 05:39:52
승패에 추악하고 아름다운게 있던것이 아닙니다. 
데스매치는 1화 남휘종씨의 말처럼 그냥 모든 승부가 정해져 있던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그 주변에 추악한것만 남았네요.

데스매치를 요약해보자면

꼭두각시vs소시민 이라는 느낌이었죠.
좀 말이 심한 것 같지만 편집을 좀 더럽게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승리나 추악한 패배를 만들자면 저걸 반전요소로 넣지 말고 노홍철씨의 정치로 편집점을 잡아야 했을 것 같은데.
(이은결씨를 '그리 하도록 설득 한 것이 노홍철씨 였다!' 라는 식으로 집중 조명해서, 그랬다면 방송 내에 나왔던 추악한 승리가 제대로 부각됐을 것 같네요.)
마냥 반전요소로만 넣어버리니 충격은 있었지만 기분만 상했고.. 이미지도 출연진 전부 깎여버리고.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꼭두각시나 소시민이나 처절한건 똑같고 (조종당하는 꼭두각시는 토사구팽 삘이고 소시민은 말그대로..)

방송을 생각한다면 '난 싫어! 난 나 혼자 더 벌건데?' 식의 깽판쳐야 할 요소가 그 담합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리얼 예능이지 리얼은 아니잖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