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썰전’ 김구라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회수 방법으로 ‘오작두’를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버티기 25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의 1672억 미납추징금 시효 만료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해결 방법으로 “떼인 술값을 대신 받아주는 유명한 사람이 오작두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오작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단 오작두의 수수료가 50%라고 한다”라면서 “국민들에게도 제보 시 포상금을 주자. 그러면 많이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것이 ‘박상도 효과냐?’는 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