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있잖아 오늘 학원 알바구하려고 서울 제기동에 갔다왔어 그런데 어느 할머니분이 다가오시더니 500원만 달라시는거야 진짜로 500원 드리기는 뭐하잖아 그래서 1000원드리려고 (ㅡㅡ 지금생각하니 별차이없구나 ㅜㅜ) 지갑을 가방에서 꺼냈어 그런데 지갑엔 만원 짜리 두장과 1달러짜리 한장만 있는거야 ㅜㅁㅜ 그래서 결국 난....만원짜리 한장을 드렸지 ㅡㅜ 할머니 죄송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드리지 못해서 다음에 돈많이 벌면 좋은 마음으로 만원드려야지 ㅎㅎ
1달러 드리지는 않았어 ㅡㅡ 그걸 기대하는 사람 설마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