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3장 1~3절 말씀을 보다가 착잡해져서 끄적여봐용..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하나님이 미가 선지자를 통해 기록하신 말씀이 미가서 인데
약 2500년 전에 있었던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요약하자면, 너희들은 공의공도해야 할텐데, 어째서 악을 좋아하고
성도들의 등골을 빼먹고 있느냐며 꾸중하시네요
몇천년이 지난 지금의 목자들도 맛이가서 이상한 짓거리들을 너무 많이 하는데..
씁쓸합니다.. 도대체 어쩌자고 그러는건지 흐유